사회적 암 요실금 설마 나도?

사회적 암 요실금

사회적 암 요실금 설마 나도?

사회적 암 요실금 설마 나도?

벌 뱀 예초기 산에서 생기기 쉬운 응급상황 대처법

본인이 소변을 보려고 하지 않거나 소변을 보지 않으려고 참는데도 이를 참지 못하고

본인의 의지에 반하여 소변을 지리는 증상을 요실금이라고 한다.

요실금은 건강이나 생명에 직접 나쁜 영항을 주는 것은 아니나, 항상 소변으로 옷이 젖고 비위생적이며 피부질환이 잘 생기고,

특히 정서적으로 불안감, 수치심, 우울증이 생길 수 있으며,

심리적으로도 소극적이고 위축되어 결과적으로 사회활동장애를 초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심각성이 있고

이러한 이유로 이를 ‘사회적 암(social cancer)’으로 규정하고 적극적인 치료를 권하고 있다.

여기에서는 일상생활에서 소변을 참지 못하고 지리는 불편함을 호소하는 요실금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빈도는 요실금의 정의와 확인방법이 없어 보고자에 따라 차이가 많다.

전체적으로는 8.5%, 여성에서는 25~45%에서 요실금증상이 있으며 연령으로는 출산연령이 지난 40대 이후에서 많다.

일정지역의 노인인구 중에서는 약 15~35%에서 있으며, 시설에 수용된 노인 중에서는 50%에서 심한 정도의 요실금이 있었다.

요실금은 종류에 따라 원인과 치료방법이 다르며 따라서 정확하게 진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요실금을 간단하게 분류하면 복압요실금, 절박요실금, 복합요실금으로 나누는데 이들은 각각 전체 요실금환자의 50%, 11%, 36%를 차지한다.

이와 달리 병태생리를 근거로 하는 분류에서는 지속요실금, 절박요실금, 범람요실금, 복압요실금, 그리고 이들이 혼합되어 있는 복합요실금으로 분류한다.

지속적요실금· 진성요실금

본인이 요의를 느끼지 못하는 상태에서 지속적으로 소변을 지린다.

원인은 요로의 기형이나 손상으로 요관이나 방광이 질이나 회음부로 직접 연결되어 있거나,

요도조임근의 기능이 마비된 경우에 나타나는 요실금으로 치료는 요로의 기형이나 손상부위를 수술로 교정하고, 요도조임근장애는 인공조임장치를 삽입해준다.

절박요실금

소변이 나올 것 같은 요의를 느끼지마자 급하게 이를 참지 못하고 소변을 지린다.

원인은 방광의 염증이나 신경장애로 방광배뇨근이 불수의적으로 수축하여 생긴다.

원인질환으로는 방광염, 뇌졸중, 파킨슨병, 치매, 다발성경화증, 척수신경장애 등이 있으며 노인에서

절박요실금의 흔한 원인은 배뇨근과활동으로 40~70%를 차지한다.

치료는 주로 배뇨근이완제로 치료하며, 방광용적이 심하게 작아진 경우에는 방광확대 성형수술을 시행한다.

범람요실금

소변의 출구가 막히거나 방광의 수축력이 약해 소변배출이 안 되고 방광에 고여 있는 상태에서

소변이 방광을 넘쳐 나오는 증상이며, 노인의 7~11%에서 있다.

원인으로는 요도의 협착이나 결석, 전립선비대증 등에 의한 방광경부나 요도의 폐색, 직장암 · 자궁암수술 등 광범위 골반수술,

척추나 골반 손상, 당뇨 등에 의한 신경장애, 방광 배뇨근무력증, 약물에 의한 배뇨근수축장애 등으로 생기며,

치료는 폐색에 의한 경우에는 폐색을 제거해준다.

배뇨근수축장애는 원인치료는 어려우며 정기적 청결자가도뇨가 가장 좋고 이것이 어려우면 치골상부방광루 설치술을 시행한다.

복압요실금

평소 요의도 느끼고 배뇨도 정상이나, 기침이나 재채기, 운동 등에 의해 일상적으로 있을 수 있는 정도의

압력이 배에 주어지는 순간에 이를 견디지 못하고 소변을 지리는 증상이며, 한국 중년여성의 21~22.9%에서 있다.

원인은 요도나 방광을 받쳐주는 조직이 약해지면서 방광경부와 요도의 과다운동성으로 생기며,

치료는 질의 전벽을 1cm 정도 절개하고 요도 밑으로 작은 테이프를 걸어서 요도의 운동성을 줄여준다.

수술이 간단하고 효과도 좋으며 재발이 거의 없다.

복합요실금

여러 요실금증상이 혼합되어 있는 형태로 대부분은 절박요실금과 복압요실금이 함께 있으며,

요실금 환자의 36.4~63%에서 있다. 치료는 복압요실금은 수술을 하고,

절박요실금은 주로 약물로 치료하기 때문에 수술을 하는 경우에도 추가적인 약물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는 설명도 미리 하는 경우가 많다.

일상생활을 하다가 요의 없이 소변을 지리를 일이 잦다.

갑자기 절박하게 요의가 느껴지고, 참기 어려워 지리는 경우가 있다.

요의나, 배뇨감을 느끼지 못했는데, 소변이 흘러나온 경우가 종종 있다.

배뇨는 정상인데, 기침·재재기·운동 등으로 배에 힘이 들어가는 순간 소변을 지린다.

이 중 한 가지 이상 해당되면 병원을 찾아 의료진과 상담하여 치료를 하여야 한다.

요실금의 원인이 될 만한 현병력과 과거병력을 조사한다. 현재의 소변보는 상태,

요실금의 양상, 요실금 직전 요의의 인지 여부, 복용하고 있는 약물 등을 조사하고 과거 척추

혹은 뇌의 손상이나 질환, 당뇨, 수술, 폐경 등도 확인한다. 기본적으로 환자분들에게 하루 24시간동안 소변의 횟수와 양,

요실금의 양상을 최소 3일간 기록하는 배뇨일지기록을 작성하도록 한다.

그리고 필요시 패드검사와 Q-tip 검사 (면봉검사)와 같은 검사가 있으며 기타 신체검사와 요로감염을

확인하기 위해 일반요검사와 요배양검사를 시행한다. 영상의학적으로는 요역동학검사,

방광내시경검사, 회음부초음파검사, 배뇨방광요도촬영술, 배설성요로촬영술 같은 검사를 필요시 시행할 수 있다.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