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식도 건강하게 김소영 이것에 올리브유 뿌려 먹어

야식도 건강하게 김소영 이것에 올리브유 뿌려 먹어

야식도 건강하게 김소영 이것에 올리브유 뿌려 먹어

야식도 건강하게 김소영 이것에 올리브유 뿌려 먹어

고3뿐 아니라 중3도 쌍수 지금 받아도 괜찮은 걸까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이자 사업가 김소영(37)이 야식으로 샐러드를 먹으며 야근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24일 김소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갑자기 너무 배고파져서 하나 세팅했다”며 사워 도우 빵, 부라타 치즈, 올리브유 사진을 올렸다.

이어 그는 양상추 사진과 함께 “야식으로 샐러드가 땡긴다고…?”라는 글을 덧붙였다.

또 사워 도우 빵과 부라타 치즈, 양상추에 올리브유를 두르면서 “오늘 어차피 야근할 상황이니 먹으며 할게요”라며 음식 사진을 올렸다.

마지막으론 “샐러드 야식을 먹은 게 후회되지만 (중략) 가끔 이런 날도 있는 거지”라며 “내일도 파이팅 해보자”라고 했다.

김소영이 챙겨 먹은 야식 재료의 효능에 대해 알아본다.

사워 도우 빵=산성 반죽이라고도 하는 사워 도우는 빵을 발효하는 방법의 하나로, 곡물 발효의 가장 오래된 형태다.

사워 도우 발효는 미네랄 흡수를 저해하는 피트산 함량이 적다.

피트산 수치가 낮으면 미네랄 흡수가 증가하는데, 이는 사워 도우 빵이 일반 빵과 비교해 영양가가 높은 이유 중 하나다.

또 사워 도우는 혈당 수치 지수가 낮아 혈당 급증에 대한 부담이 없고, 발효과정에서 글루텐이 분해되기 때문에 글루텐 함량이 적어 소화하기도 쉽다.

밀가루를 먹었을 때 복부 팽만감, 설사, 복통 등을 느끼는 사람들에게는 사워 도우가 대안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사워 도우라고 해서 글루텐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글루텐에 민감한 편이라면 영양 성분을 살펴봐야 한다.

또 나트륨 함량이 높아 다이어트에 적합하지는 않아 섭취량을 적절히 조절해야 한다.

부라타 치즈=부라타 치즈는 우유나 물소 젖을 재료로 만든 것이다. 주로 토마토나 올리브유와 함께 곁들여 먹는다.

부라타 치즈는 탄수화물 함량이 적고, 단백질이 풍부해 저탄고지(저탄수화물 고지방) 식단에 적합하다.

특히 다이어트를 할 때는 지방뿐 아니라 근육도 함께 빠진다. 근육이 감소하면 기초대사량이 줄어 정체기가 올 수 있다.

부라타 치즈와 같은 고단백 식품을 섭취하면 근육량을 늘리는 데 도움이 된다. 하지만 부라타 치즈는 70% 이상이 지방으로 이뤄졌다.

100g당 7.2g의 지방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중에서도 포화 지방이 많아 장기적으로 다량 섭취하면 건강을 해친다.

부라타 치즈가 다이어트 식단의 주를 이뤄선 안 된다.

양상추=양상추는 샐러드에 들어가는 대표적인 채소다. 식이섬유가 풍부해 포만감을 높인다.

식이섬유가 체내에서 오래 머무르면서 대장 운동을 촉진시켜 변비를 완화하고 노폐물을 흡착해 밖으로 배출하는 역할도 한다.

이 외에도 비타민B군이 풍부하며 엽산, 망간도 많이 들어있다. 망간은 혈당을 조절하고 적절한 면역 기능을 유지시켜 준다.

채 썰어 먹으면 폴리페놀 함량이 81%, 항산화 능력이 442% 증가한다.

양상추를 생으로 채 썰어 먹는 것도 좋지만, 익힌 후 채 썰어 먹으면 건강 효과가 강해진다.

양상추는 95%가 수분이기 때문에 2~3분만 쪄도 부피가 줄어든다.

2배 이상의 양을 먹을 수 있어 식이섬유와 비타민을 많이 섭취할 수 있다. 기름과 볶으면 베타카로틴과 비타민E도 섭취할 수 있다.

심 주위의 쓴맛도 익히면 단맛으로 변한다.

올리브유=올리브유는 몸에 좋은 지방인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다.

과도하게 섭취하면 혈관이 막히는 포화지방산과 달리 막힌 혈관을 뚫어 심혈관질환 예방을 돕는다.

올리브유의 불포화지방산이 발암 단백질 생성을 억제한다는 영국 에든버러대 연구도 있다.

한편, 올리브유에는 리놀렌산과 같은 필수지방산이 들어 있다.

필수지방산은 세포의 성장과 신체 발달에 꼭 필요하지만 체내에서 합성할 수 없는 지방산을 뜻한다.

음식을 통해 섭취해야 한다. 필수지방산이 부족하면 우리 피부는 쉽게 건조해진다.

피로도 잘 느끼고, 면역력도 약해진다. 올리브유를 섭취해 필수지방산을 보충하면 피부 건조를 막고 면역력을 높일 수 있다.

다만, 지방은 성질과 관계없이 고열량 영양소다. 아무리 건강에 좋아도 많이 먹으면 비만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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