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에 좋은 식용유 4가지는?

건강에 좋은 식용유

건강에 좋은 식용유 4가지는?

건강에 좋은 식용유 4가지는?

쌀쌀한 날엔 따끈한 국물요리가 제격 그런데 위와 혈관 건강은

식용유는 고기나 달걀, 채소, 소스 등 모든 종류의 요리를 만들 때 사용할 수 있다.

따라서 건강을 생각하여 선택하는 것이 좋은데, 헬스라인(Healthline)에서 건강한 식용유 4가지에 대해 소개해 눈길을 끈다.

올리브 오일

올리브 오일의 발연점은 약 176°C로 많은 요리에 사용되고 특히 제빵 시 자주 사용된다.

이는 다용도로 사용할 수 있어 아주 오랫동안 전 세계 주방에서 일반적인 식용유로 활용되어 왔다.

은은한 후추 향과 풀 향이 나는 것이 특징이다.

올리브 오일은 항산화제 역할을 하는 비타민E가 풍부하다.

올레산이라고 하는 단일 불포화 지방산이 함유되어 있으며 연구에 따르면 올레산은 항암 및 항염증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올레오칸탈, 올레우로페인이라는 항산화 화합물이 들어있다.

이들은 혈압 저하 및 LDL(나쁜 콜레스테롤) 산화 방지 등 항염증 효과를 가진다.

또 다른 연구에 따르면 올리브 오일에는 심장 건강에 좋은 화합물이 함유되어 있으며 비만,

대사증후군, 제2형 당뇨병과 같은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보카도 오일

아보카도 오일의 발연점은 약 271°C로 튀김과 같은 고열 요리에 적합하다.

아보카도 오일은 올리브 오일과 유사한 영양 성분을 갖고 있으며 심장에 좋은 올레산의 비율이 높은 편이다.

또 저온 및 고온에서도 영양 성분이 유지될 수 있으며 일부 오래된 동물 연구에 따르면 아보카도 오일의 화합물은 대사

질환에 대응해 간을 보호하고 혈압, LDL(나쁜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이 외에도 관절염에 의한 통증, 식후 혈당 및 총 콜레스테롤 수치 저하에 도움이 될 수 있고 다른

영양소의 흡수를 증진하고 활성산소 손상으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효과를 가진다.

참기름

참기름의 발연점은 210°C이다. 참기름에는 심장 건강에 좋은 항산화제인 세사몰과 세사미놀 풍부하게 들어있어

파킨슨병과 같이 특정 질병에 대한 잠재적 신경 보호 효과 등을 갖고 있다.

또 제2형 당뇨병 환자 46명을 대상으로 한 소규모 연구에 따르면 참기름을 90일 동안

사용하면 공복 혈당과 장기 혈당 관리의 수치가 크게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홍화유

홍화유의 발연점은 265°C로 높은 편이다. 홍화유는 홍화 식물의 씨앗으로 만들어지고 포화지방이 적은 편이며 불포화 지방산 비율이 높다.

홍화유는 리놀레산과 그 양에 따라 여러 종류로 나뉜다. 리놀레산이 70% 이상 함유되어 있으면 고리놀레산 홍화유다.

다른 유형의 지방을 고리놀레산 홍화유로 대체하면 관상동맥 심장 질환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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