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이 과일 챙겨 먹으면 출렁이는 뱃살 쭉 빠진다
매일 이 과일 챙겨 먹으면 출렁이는 뱃살 쭉 빠진다
아메리카노 vs 콜드 브루 소화 기능 약하면 이것 추천
뱃살이 나오면 외관상 좋지 않을뿐더러 건강에도 좋지 않다.
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지방을 몸 곳곳에 나누어 보내는 성장호르몬의 분비가 줄어 복부에 살이 찌기 유독 쉽다.
이러한 뱃살을 빼는 데 도움이 되는 과일 3가지를 알아본다.
아보카도
아보카도는 단백질과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뱃살 감량에 효과적이다.
미국 일리노이대 연구팀에 따르면 매일 식사를 통해 아보카도 한 개를 섭취한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보다 내장 복부지방이 감소했다.
또 2013년 영양학 저널에 게재된 한 연구에서는 과체중 연구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평소에 먹는 점심 식단에 아보카도 반 개를 추가했다.
그 결과, 참여자 중 28%가 아보카도를 먹지 않은 그룹보다 오후 5시까지 지속적으로 더 큰 포만감을 느꼈다.
자몽
자몽 역시 뱃살 제거에 도움이 된다.
2015년 ‘식품영양연구’에 발표된 연구에선 자몽(자몽주스 포함)을 더 많이 먹은 사람이 먹지 않은 사람보다 체중과 허리둘레가 더 적었다.
혈관 건강에 유익한 콜레스테롤로 알려진 HDL 콜레스테롤의 혈중 농도도 더 높았다.
연구팀은 논문에서 자몽을 먹은 사람이 식이섬유를 포함한 더 많은 필수 영양소를 섭취한 것이 체중 감량을 도왔다고 해석했다.
2006년 ‘영양과 신진대사’에 실린 연구에선 자몽주스에 풍부한 비타민C가 복부에 쌓인 지방의 연소를 돕는 것으로 나타났다.
바나나
덜 익은 녹색 바나나는 노란색 바나나보다 저항성 전분이 20배 더 많아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저항성 전분은 포만감을 오래 유지해 식욕을 억제하고 신진대사를 촉진한다.
특히 뱃살은 보통 혈당이 빠르게 오를 때 생기는데, 저항성 전분은 포도당으로 전환되는 속도가 느려
혈당을 빠르게 높이지 않아 뱃살을 없애는 데 도움을 준다.
게다가 위장 건강에 좋아 암도 예방한다.
실제로 녹색 바나나를 매일 하나씩 섭취했더니 설사, 변비 등 위장 증상이 줄고 대장암 위험도 낮아졌다는 브라질리아대 연구 결과가 있다.
이번 연구 논문의 주 저자인 펜실베이니아주립대 운동과학과 메리 제인 드 수자(Mary Jane De Souza) 석좌교수는
“푸룬은 미네랄과 비타민 K, 페놀화합물, 식이섬유, 항염증 성분을 두루 함유하는데 이런 식품이나 과일은 드물다”며
“푸룬의 영양성분이 뼈 건강에 복합적으로 작용해 긍정적인 효과를 내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공중보건학 석사이자 미국 등록 영양사(LDN, RD)인 레슬리 본치(Leslie Bonci)는 “푸룬은 달달하고 포만감을 주기 때문에 손쉽게 먹을 수 있고
열량도 100kcal 미만이라 한 줌 정도의 양을 식사에 추가하거나 간편히 섭취하면 좋은 간식이 된다”고 말했다.
특히 오후에 과자가 당길 때 푸룬을 대신 먹는 것이 권장된다.
오후 간식으로 푸룬을 먹으면 포만감이 오래가 다음 끼니때 섭취하는 음식량이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아침 식사 시간에 저지방 요거트, 통밀빵 등과 함께 푸룬을 섭취하는 것도 방법이다.
푸룬의 영양 성분과 건강 효능에 대해 발표된 70여 건의 연구에 의하면, 푸룬은 뼈 건강뿐 아니라 소화기관, 대장, 심혈관 건강과 체중 관리, 포만감 유지에도 도움이 된다.
푸룬의 다양한 건강 효능에 관한 연구 결과는 캘리포니아푸룬협회 홈페이지에서 더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