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월 만에 38kg 감량 구성환 이 부작용

9개월 만에 38kg 감량 구성환 이 부작용

9개월 만에 38kg 감량 구성환 이 부작용

9개월 만에 38kg 감량 구성환 이 부작용

3개월 만 14kg 감량 몰라보게 바뀐 미스코리아 출신 女

배우 구성환(44)이 과거 38kg을 감량했을 때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지난 5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한 구성환은 이미지 변신을 위해 체중 감량을 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구성환은 “예전에 130kg까지 나갔었다”며 “꼴값이긴 한데 이미지 변신한다고 9개월간 식단을 완벽하게 하고 몸을 만들어 38kg을 감량했다”고 말했다.

이어 당시 사진이 공개됐고, 구성환은 “이게 아마 40kg 가까이 뺐을 때다”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은 “몸은 너무 좋은데, 얼굴이 급노화가 왔다”고 말했다.

조세호 역시 “저랑 살 뺐을 때랑 거의 흡사하다.

사연 있어 보인다”고 말했다. 구성환은 “촬영 때문에 다시 20kg을 찌웠었다”고 말했다.

구성환처럼 살을 뺀 후에 얼굴이 급격히 노화되는 경우가 있다.

조세호 역시 다이어트 후 급속도의 얼굴 노화를 겪었다고 밝히며 “다이어트 후 제 얼굴을 보고 ‘너는 세월을 정통으로 맞았냐’고 했다”고 말했다.

다이어트 중 얼굴 노화를 피하는 방법은 없을까?

먼저 다이어트 중에는 얼굴 살이 가장 먼저 빠진다.

얼굴에는 지방을 분해하는 데 도움을 주는 ‘베타 수용체’가 다른 부위보다 많이 분포돼 있기 때문이다.

베타 수용체는 ‘리포단백 라이페이스’와 결합해 지방 분해를 돕는 역할을 한다.

리포단백 라이페이스는 얼굴을 비롯한 상체에 주로 분포하고 지방의 분해와 저장에 관여하는 효소다.

얼굴에 있는 지방의 입자가 작은 것도 원인이다. 지방의 입자가 작으면 운동을 조금만 해도 지방이 빨리 빠진다.

노화 방지를 위해선 천천히 살을 빼야 한다.

단기간에 살을 빼면 피부 탄력이 지방이 빠지는 속도를 따라가지 못해 더 나이 들어 보이는 얼굴을 만든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한 달에 2~3kg을 목표로 빼는 게 좋다. 또 단백질과 비타민 섭취에도 신경 써야 한다.

다이어트 식단에는 필수 영양성분이 부족한 경우가 많아 피부가 쉽게 푸석해지기 때문이다.

특히 다이어트 중에는 스트레스가 늘고 저녁에 배가 고파 잠을 이루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피부 노화를 촉진할 수 있다.

다이어트로 인해 얼굴이 노안으로 변했다면, 얼굴 근육을 키우는 운동을 하는 게 좋다.

몸의 근육량에 따라 몸매가 좌우되는 것처럼 얼굴 근육에 따라 동안과 노안이 결정되기 때문이다.

얼굴 근육을 단련하는 방법으로는 얼굴 빨대 에어로빅이 있다.

얼굴 빨대 에어로빅 방법은 빨대를 물고 숨을 세게 들이마시면서 입술을 천천히 내밀 수 있는 만큼 내민다.

숨을 내쉬면서 윗입술과 아랫입술을 맞대고 천천히 입을 옆으로 당긴다.

마지막으로 한쪽 눈을 감고 눈꼬리와 입꼬리가 만나는 느낌으로 하면 된다.

간단하지만 꾸준히 하면 단시간에 얼굴 주름이 펴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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