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kg 진입 성공 이솔이 늘씬 비결은 이 식단 덕분?!
42kg 진입 성공 이솔이 늘씬 비결은 이 식단 덕분?!
체중 증가의 숨은 원인? 지금 바로 방 정리로 건강을 지키세요!
개그맨 박성광 아내 이솔이(36)가 40kg 초반대 몸무게를 인증했다.
지난 13일 이솔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뭐 했다고 42kg 진입일까요.
매일 꼬박 밥을 먹는디요”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42.8kg이라는 숫자가 나온 체중계 사진이 담겨 있다.
또 이솔이는 “채소 편식 중. 풀보다 식감 있는 게 좋아”라며 “브로콜리, 파프리카, 토마토, 견과류 끝”이라는 멘트와 함께 샐러드 사진을 공개했다.
이솔이가 챙겨 먹는 식단 재료의 건강 효과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브로콜리
브로콜리는 섬유질이 풍부하기 때문에 포만감을 주고, 풍부한 베타카로틴 덕에 식욕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브로콜리 100g당 열량은 40kcal로 낮다.
십자화과 채소인 브로콜리의 1인분은 일일 식이섬유 섭취량의 최대 20%를 충족한다.
식이섬유는 체내 노폐물 배출에 도움을 줘 배변 활동을 원활하게 한다.
이 외에도 브로콜리에 함유된 설포라판과 인돌 화합물 역시 항암 작용을 한다.
특히 인돌은 에스트로겐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유방암 세포의 성장과 전이를 억제한다.
파프리카
파프리카는 비타민C, 베타카로틴, 식이섬유, 칼륨 등 여러 영양소가 들어있는 대표적 건강식품이다.
특히 다이어트 중이라면 초록색 파프리카를 추천한다.
초록색 파프리카는 100g당 약 15kcal로, 다양한 색의 파프리카 중에서도 가장 열량이 낮다.
초록색 파프리카는 파프리카가 완전히 익기 전에 수확한 것으로, 철분이 풍부해 빈혈 예방에 효과적이다.
또 섬유질도 많아 소화를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된다.
토마토
토마토는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 식품으로 좋다.
실제로 농촌진흥청의 국가표준식품성분표에 따르면 토마토(생것)의 열량은 100g당 19kcal로 매우 낮다.
또 수분이 많아 포만감도 크다. 이 외에도 토마토는 베타카토틴, 라이코펜 등의 항산화 물질이 풍부해 혈당과 혈압을 낮춘다.
특히 토마토의 빨간 색감을 내는 라이코펜은 노화를 촉진하는 활성산소를 배출하고, 혈전 생성을 막는다.
견과류
견과류는 몸에 좋은 불포화지방과 식물 단백질‧식이섬유 등을 다량 함유한다.
견과류에 든 영양소는 포만감을 높이는 역할을 해 과도한 열량 섭취를 예방한다.
다이어트 중 식단에 견과류를 추가하면 체중 감량 효과가 더 커진다는 남호주대 연구도 있다.
연구팀은 실험 참가자에게 열량을 제한한 식단을 제공했다. 모든 참가자는 같은 식단을 먹었지만, 견과류 추가 여부에 따라 그룹이 나뉘었다.
그 결과, 견과류를 매일 식단에 곁들여 섭취한 그룹은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더 큰 감량 폭을 기록했다.
견과류 포함 식단을 먹은 그룹은 견과류 없는 식단을 먹은 그룹보다 1~16kg까지 체중을 더 감량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