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식 이 음식 먹으면 30분 안에 졸음 진짜일까?

최우식 이 음식 먹으면 30분 안에 졸음 진짜일까?

최우식 이 음식 먹으면 30분 안에 졸음 진짜일까?

최우식 이 음식 먹으면 30분 안에 졸음 진짜일까?

전문가들 아이들 마셔도 괜찮은 음료는 단 두 가지뿐

배우 최우식(34)이 짜장면을 먹는 중 혈당 스파이크가 올 것 같다고 호소했다.

영상에서 최우식은 “오늘 좀 당기는 음식이나 요즘 꽂힌 음식 있으신가요?”라는 문상훈의 질문에 “저는 중국 음식을 (좋아한다)”이라고 답했다.

이에 문상훈은 “중국 음식은 늘 옳죠”라며 짜장면과 탕수육, 콜라를 주문했다.

음식을 기다리며 취향, 취미,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두 사람은 음식이 도착하자 음식을 먹기 시작했다.

“아 너무 배가 고팠어요”라며 짜장면을 먹기 시작한 최우식은 문상훈의 “좀 안 불었나요? 괜찮으신가요?”라는 질문에

“이거 먹으면 바로 30분 잘 것 같아요. 혈당 스파이크!”라고 답하며 웃었다.

최우식이 언급한 ‘졸음’은 실제로 혈당 스파이크의 대표 증상 중 하나다.

혈당 스파이크의 증상과 유발 음식, 예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혈당 스파이크 발생하면 졸리고 집중력 떨어져

식사 후에 혈당이 급격하게 치솟는 현상을 혈당 스파이크라고 한다. 주로 공복 상태에서 특정 음식을 먹은 뒤 혈당이 급격하게 올라갔다 내려가는 것을 말한다.

정식 의학용어는 아니지만 일본 도쿄지케카이 의과대학에서 처음 사용한 뒤 널리 쓰이게 됐다.

일반적으로 공복 상태에서 체내 혈당 수치는 보통 70~100mg/dL인데 식후 1시간 내 혈당이 140mg/dL을 넘어 180mg/dL 정도로 치솟으면 혈당 스파이크가 발생했다고 본다.

혈당 스파이크의 증상에는 피로감 졸음 집중력 저하 갈증 허기 등이 있으며 혈당 스파이크가 반복적으로 발생하면 당뇨병이나 심혈관 질환 발병 위험이 커진다.

우리 몸은 항상 일정한 상태를 유지하려는 항상성을 가지는데 혈당 변동이 심하면 인슐린을 생성하는

췌장의 베타세포가 더 많은 인슐린을 만들어 내야 해 췌장이 무리하게 되고, 이러한 상황이 반복되면 췌장의 인슐린 분비 능력이 저하되기 때문이다.

정제된 고탄수화물 식품 피하고 운동해야

혈당 스파이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정제 식품 가공식품 고탄수화물 식품 불규칙한 식사 수면 부족 식사 후 활동 저하 등 혈당 스파이크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식품이나 습관을 피해야 한다.

백미나 밀가루 등의 정제 탄수화물이나 당분이 많은 과자, 초콜릿은 물론 튀긴 음식도 좋지 않다.

또, 탄수화물이나 단백질을 섭취하기 전에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를 먼저 섭취해 혈당이 급격하게 오르는 것을 방지하는 것이 좋다.

식사 시간을 정해두고 규칙적으로 식사하거나 식사 후 운동 루틴을 만드는 것도 혈당 스파이크를 예방할 수 있는 좋은 습관이다.

식사 후 10~15분 가볍게 산책하거나 계단을 오르내리는 것만으로도 혈당 조절 효과를 볼 수 있다.

무엇보다 혈당이 오르내리는 과정에서 피로감이나 졸음, 집중력 저하 현상이 발생할 수 있는데 식후에 가볍게 몸을 움직이면 인슐린 감수성이 개선되고 혈류가 소화기관에 집중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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