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보니 피부 미백 다이어트 돕는 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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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장애와 비슷한 뇌전증 방치하면 돌연사까지?

제주에서 재배되는 붉은빛의 ‘적색종 용과’가 미백·항비만·항산화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5일 제주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적색종 용과에는 피부를 검거나 칙칙하게 하는 멜라닌의 생성과 연관된 효소 활성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멜라닌 색소 생성을 억제하면 미백에 도움을 줘 피부를 하얗게 만든다.

또한, 지방 세포로 분화되기 이전의 세포인 ‘지방전구세포’ 분화 실험을 통해 지방 세포 내 지방 축적률을 24% 억제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방전구세포 분화는 지방전구세포가 지방세포로 형태학적인 변화를 보이며 세포 내 중성지방의 축적이 일어나는 현상을 말한다.

용과에는 또 바닐산 대비 폴리페놀 함량이 4배가량 높아 항산화 효과도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바닐산은 바닐린에서 추출한 천연 페놀 화합물이며 폴리페놀은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 물질이다.

바닐산 대비 폴리페놀 함량이 높을수록 일반적으로 항산화 물질 함유가 높다는 의미다.

제주에서 재배 중인 적색종 용과는 다소 심심한 맛이지만, 식감이 부드러워 단맛을 선호하지 않거나 환자 등이 주로 찾는 과일로 알려졌다.

제주도 농업기술원은 이번 연구 결과로 제주 적색종 용과의 기능성이 입증됐다며, 용과 소비 촉진과 농가 소득 증가에 기여하기를 기대했다.

김태균 제주도 농업기술원 미래농업육성과장은 “건강에 대한 국민적 관심에 부응해 제주산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과학적으로 입증하고 다각적으로 홍보해 나갈 것”이라며

“나아가 기능성 성분을 활용한 가공 제품화를 통해 농업인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키위는 칼로리가 낮고 혈당지수도 낮아 다이어트에 좋다.

특히 영양소가 풍부해 다이어트 중 결핍될 수 있는 영양소를 고루 섭취할 수 있다.

키위는 딸기, 사과, 오렌지 등 흔히 섭취하는 27종의 과일 중 가장 높은 영양소 밀도를 갖고 있다.

키위는 비타민 C를 오렌지의 두 배, 비타민 E는 사과의 여덟 배 함유하고 있다.

또한, 다이어트 필수 요소인 식이섬유 함량도 바나나와 비슷해 공복감을 해결해 주고, 다이어트 시 걸리기 쉬운 변비 예방에도 좋다.

키위에 풍부한 비타민C는 피로 해소와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준다.

실제로 뉴질랜드 오타고 대학의 연구진은 실험을 통해 골드키위가 정신적인 활력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관찰했다.

우울증 등을 겪고 있는 기분장애 환자들에게 골드키위 두 개를 4주간 매일 섭취하게 한 결과,

피로감과 우울함은 각각 38%와 34% 감소한 반면 활력은 31%나 증가했다. 기분장애 지수는 하락하고 정신 활력이 향상된 것이다.

키위에는 아미노산의 일종인 트립토판이 함유돼 있어 ‘행복 호르몬’이라 불리는 신경전달물질 세로토닌의 생성을 촉진한다.

비타민C가 풍부한 키위는 피부 노화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비타민C는 노화를 막아주는 항산화 작용과 피부 탄력에 도움을 주는 콜라겐 생성을 돕는다. 키위 1개당 100mg의 비타민C가 함유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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