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돈 아끼고 건강에 좋은데 맛있기까지 야식 추천 메뉴
돈 아끼고 건강에 좋은데 맛있기까지 야식 추천 메뉴
야식으로 배달 음식을 시켜먹는 게 무서워진 고물가 시대다.
배달비를 더하면 치킨 한 마리의 가격이 3만 원에 육박하는 상황에서 저렴하면서도 몸에 부담이 덜 가는 음식이 뜨고 있다.
야식을 조금 더 건강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는 메뉴를 소개한다.
바나나
바나나는 낮은 열량과 적은 양으로도 배고픔을 달래주는 훌륭한 선택이다.
위장에 부담을 주지 않으며, 식이섬유인 펙틴이 풍부해 소화에 도움을 주고 포만감을 유지하는 데 효과적이다.
바나나는 다이어트에 좋은 식품이기도 하다.
뱃살은 보통 혈당이 빠르게 오를 때 생기는데, 바나나엔 혈당을 급격하게 높이지 않는 저항성 전분이 많아 뱃살을 없애는 데 도움을 준다.
다만, 야식인 만큼 적당량 먹어주는 게 좋다.
미국 농무부에 따르면 바나나 1일 권장 섭취량은 성인 기준 2개(낱개 기준)다.
또한 바나나에는 숙면을 돕는 칼륨과 트립토판 성분이 풍부해 야식으로 인한 불면증을 예방할 수 있다.
두부
수분이 풍부하고 포만감을 주는 두부도 좋다.
두부는 단위당 수분 함량이 높고, 열량 역시 100g당 84kcal로 낮다.
특히 두부는 포화지방산이 적고, 단백질이 풍부해 탄수화물보다 지방으로의 전환이 덜해 그나마 살이 덜 찌는 음식이다.
콩의 영양가를 그대로 가져 소화, 흡수되는 정도가 콩보다 훨씬 높다.
생두부 반 모나 한 모를 해조류와 곁들여 먹거나, 두부를 먹어도 허기지다면 견과류 한 주먹을 추가해 먹는 게 좋다.
닭가슴살
채소와 과일만으로는 허기를 채우기 어렵다면, 닭가슴살을 적당량 섭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다만, 튀기거나 과한 양념을 사용한 조리법은 피하고, 삶거나 기름기 없이 구운 살코기 위주로 섭취하는 게 좋다.
기름기가 적은 살코기는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소화 불량이나 배탈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
아보카도
아보카도는 부드럽고 당분이 적어 야식으로 가볍게 먹기 좋다.
아보카도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소화 작용과 대장의 활동을 돕고 변비 예방에도 좋다.
게다가 칼륨 함량이 높아 혈관에 콜레스테롤이 쌓이는 걸 막아주며 혈액순환을 원활히 하는 데 도움을 준다.
다만 열량이 100g당 187kcal로 높은 편이라 과도한 섭취는 피해야 한다.
달걀
달걀은 열량이 낮고, 근육 생성에 필요한 단백질이 풍부하다.
특히 흰자 속에는 단백질이 3.5g가량 들어 있다.
달걀 두 개만 먹어도 일일 권장 단백질 섭취량의 20%를 보충할 수 있다.
특히 달걀의 단백질은 완전 단백질로 분류된다.
신체가 제대로 기능하는 데 필요한 모든 필수 아미노산을 포함하기도 한다.
단백질이 풍부한 만큼 포만감도 크기 때문에 식욕 억제에 도움이 된다.
또한 달걀은 잠을 유도하는 호르몬인 멜라토닌 합성에 필요한 트립토판도 풍부해 야식으로 안성맞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