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혈증 진단 충격 윤혜진이 공개한 관리 식단

고지혈증 진단 충격 윤혜진이 공개한 관리 식단

고지혈증 진단 충격 윤혜진이 공개한 관리 식단

고지혈증 진단 충격 윤혜진이 공개한 관리 식단

어깨통증 있다면 옆으로 누워 자면 안 돼요

발레리나 출신 방송인 윤혜진(44)이 고지혈증 진단을 받고, 식단 관리 중이라고 밝혔다.

윤혜진은 “올해 고지혈증 판정을 받았다”며 “정말 예상도 못 했던 거고, 다들 깜짝 놀라시더라고요”라고 말했다.

이어 “고지혈증은 마른 거랑 상관없고, 유전이다”라며 “약을 평생 먹어야 하지만

고지혈증의 약을 이렇게 일찍부터 쭉 복용하면 무조건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는 말을 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그래서 최대한 늦추는 걸로 해볼까 해서 운동을 정말 열심히 했고, 식단을 했다”며 “몸에 좋은 그런 식단으로 바꿨다.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한테도 너무너무 도움 되는 음식들”이라며 식단을 공유했다.

윤혜진이 공유한 샐러드와 버섯 묵 재료의 효능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양배추‧오이‧고수 넣은 샐러드

양배추는 대표적인 마이너스 칼로리 식품이다.

기본적으로 저칼로리인데, 소화될 때 손실되는 열량도 커 체내에 칼로리가 거의 남지 않는다. 섬유질도 풍부해 포만감을 빠르게 느낄 수 있다.

몸 밖으로 그대로 배출되는 식이섬유 덕분에 노폐물 배출 효과도 있다.

오이 역시 100g당 열량이 9kcal로, 다이어트 식품이다. 오이에 함유된 칼륨도 체내 노폐물과 중금속을 배출시키는 역할을 한다.

씹는 식감도 있어 허기를 달래고 기분을 좋게 하는 효과도 있다. 마지막으로 고수에는 마그네슘 칼슘 인 칼륨 등의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하다.

이는 LDL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 되며 심장질환의 위험을 감소시킨다. 또, 고수 속 시네올과 리놀레산은 몸의 부기를 빼주기도 한다.

표고‧느타리‧양송이버섯으로 만든 묵

표고버섯에도 칼륨이 풍부해 혈압 유지를 도와 고혈압 환자도 먹을 수 있다.

또한 비타민D의 전구체인 에르고스테롤이 풍부해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를 낮춰주는 역할도 한다.

이는 고혈압‧동맥경화 예방에 효과적이다. 느타리버섯은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고, 혈당지수가 27로 낮아 섭취 시 혈당을 천천히 올려 당뇨 식단에도 빼놓을 수 없는 식품이다.

마지막으로 표고버섯에는 다른 버섯보다 많은 양의 인이 들어 있다.

인은 칼슘과 만나 뼈와 치아를 구성하고 세포막, DNA 구성에 사용되는 필수 미네랄로, 양송이버섯의 인 함량은 100g당 약 102mg에 달한다.

한편, 고지혈증은 국내 사망원인 2위인 심뇌혈관질환을 일으키는 주범이다.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혈관이 계속 좁아지고 혈액 흐름을 막아 결국에는 급성 심장 돌연사를 유발할 수도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식습관뿐만 아니라 운동도 중요하다.

고지혈증 환자는 열량 소비를 최대화하기 위해 주 5일 이상, 1회 30~60분 이상 유산소 운동이 권장된다.

체중 감량이 필요한 상태라면 하루 50~60분 이상 운동도 권장된다.

적절한 유산소 운동으로는 대근육을 사용하는 걷기, 자전거 타기, 수영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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