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kg 감량한 영수의 비밀 두둑했던 뱃살이 사라진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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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프로그램 '나는 솔로'의 24기 출연자인 영수가 날씬해진 모습으로 다시 등장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지난 22일 방송된 ENA와 SBS Plus의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나는 솔로' 24기에 출연했던 영수가 모습을 드러냈다.
수의사로 활동 중인 그는 이전 출연 당시와는 달리, 확연히 변화된 외모로 시선을 끌었다.
영수는 “뱃살 때문에 부정적인 반응을 듣고 난 후, 관리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꾸준히 운동했다”며 “10kg을 감량했다”고 전했다.
체중 감량을 위해서는 올바른 식단 관리와 운동이 필수적이다.
다이어트를 할 때는 흰쌀이나 밀가루 같은 정제 탄수화물 대신 통곡물을 섭취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통곡물은 복합 탄수화물로 이루어져 있어 포만감을 오래 유지할 수 있고, 풍부한 식이섬유는 장 건강과 배변 활동에 도움을 준다.
또한, 소화와 흡수 속도가 느려 혈당이 급격히 오르는 것을 막아주어 당뇨 및 비만 예방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하지만 탄수화물을 과도하게 제한하면 신체는 단백질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게 되어 근육 기능 저하와 무기력감을 초래할 수 있다.
탄수화물은 몸의 주요 에너지원이므로 식사에서 적정량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탄수화물 50%, 단백질 30%, 지방 20%의 비율을 유지하면 균형 잡힌 식단을 만들 수 있다.
또한 체중 감량에는 수분 섭취도 큰 도움이 된다.
물은 신진대사를 촉진하여 같은 양의 음식을 먹어도 에너지 소모를 증가시킨다.
독일의 프란츠-볼하르트 임상연구센터 미카엘 보쉬만 박사 연구팀의 연구에 따르면, 물 500mL를 마시면 신진대사가 일시적으로 24~30%까지 증가한다고 한다.
하루에 물을 1.5~2L 정도 마시는 것이 권장되며, 특히 아침 공복에 600mL를 섭취하면 신진대사를 활성화하는 데 효과적이다.
영수가 구체적인 운동 방법에 대해 공개하지는 않았으나, 체중 감량을 위해 유산소 운동은 필수적이다.
특히 공복 상태에서 유산소 운동을 하면 체지방 연소 효과가 더욱 커진다.
이는 공복 상태에서 체내 탄수화물이 부족해 체지방이 에너지원으로 더 빠르게 사용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당뇨병 환자는 공복 상태에서 운동할 경우 혈당이 급격히 오를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공복 유산소 운동은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의 분비를 증가시키며, 이 호르몬은 인슐린 분비를 억제해 혈당 상승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