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태 미인 되려다 생긴 끔찍한 사고 여성 모델의 5차례 응급수술기

뒷태 미인 되려다 생긴 끔찍한 사고 여성 모델의 5차례 응급수술기
뒷태 미인 되려다 생긴 끔찍한 사고 여성 모델의 5차례 응급수술기
한 미국인 인플루언서가 엉덩이 성형 수술(BBL, Brazilian Butt Lift) 부작용으로 인해 수차례의 응급수술과 수혈을 받은 이야기를 공개했다.
지난 20일(현지 시간), 더 선(The Sun)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성인 콘텐츠 플랫폼 온리팬스에서 'TheeHtxHottiee'라는 이름으로
활동 중인 모델 겸 인플루언서는 BBL 수술 이후 겪은 충격적인 경험을 공유했다.
BBL은 상체의 지방을 엉덩이로 옮겨 허리를 가늘게 하고 엉덩이를 돋보이게 하는 미용 성형 수술이다.
그는 더욱 볼륨 있는 몸매를 위해 이 수술을 받기로 결심했다고 한다.
해당 여성은 "아이를 출산한 후 더 풍만한 엉덩이를 갈망하던 차에 멕시코에서 수술을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나 수술 직후 자신의 외모를 보고 큰 충격을 받았다며, "내가 상상한 모습이 아니었다.
내가 원했던 것보다 훨씬 더 큰 엉덩이가 되어 있었다"고 고백했다.
수술 후 얼마 지나지 않아 그는 마사지를 받던 도중 갑자기 기절했다.
검사 결과, 수술 부위에 심각한 감염이 발생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결국 그는 병원에 입원해 다섯 차례의 응급수술을 감내해야 했다. 여성은 "BBL을 받고 나서 정말 죽다 살아났다"며 응급수술과 총 여섯 번의 수혈 과정을 거쳤다고 설명했다.
해당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솔직한 이야기를 들려줘서 고맙다", "굳이 안 해도 될 수술이었다", "엉덩이라기보단 그냥 커다란 덩어리처럼 보인다" 등의 의견이 이어졌다.
BBL은 과거의 엉덩이 필러 주입 방식에서 발전해, 최근에는 몸의 다른 부위(가슴, 배, 등)에서 지방을 채취한 후 이를 엉덩이와 골반에 이식하는 전신 성형 방식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 수술은 평균적으로 약 1,500만 원의 비용이 들며, 수술 후 단계적인 관리와 유지에 필요한 보조용품까지 포함하면 추가 지출도 적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로 뉴욕타임스 및 미국 성형외과학회 보고에 따르면, 최근 미국 내 성형수술 중 BBL의 증가세가 가장 가파른 상황이다.
BBL은 상체의 지방을 엉덩이로 옮겨 허리를 가늘게 하고 엉덩이를 돋보이게 하는 미용 성형 수술이다.
그는 더욱 볼륨 있는 몸매를 위해 이 수술을 받기로 결심했다고 한다.
해당 여성은 "아이를 출산한 후 더 풍만한 엉덩이를 갈망하던 차에 멕시코에서 수술을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나 수술 직후 자신의 외모를 보고 큰 충격을 받았다며, "내가 상상한 모습이 아니었다.
하지만 이 수술은 상당히 위험하다.
엉덩이에는 심장과 직접 연결된 주요 정맥인 하대정맥이 지나가고 있어 위험성이 높다.
이 시술에는 매우 긴 캐뉼라(특수 의료용 튜브)가 사용되는데, 숙련된 의사들조차 그 끝을 완벽하게 제어하기 어렵고 필러가 혈관에 잘못 들어갈 가능성이 크다.
감염으로 인한 패혈증을 초래할 위험이 있으며, 만약 필러가 하대정맥을 통해 심장이나 폐로 흘러들어가면 폐색전증으로 인해 즉각적인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또한 BBL 수술은 최소 3~5곳의 대형 절개를 동반하기 때문에 과다 출혈의 위험도 무시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