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30일만 등장하는 다이어트 비결 영양사도 인정한 신의 과일

단 30일만 등장하는 다이어트 비결 영양사도 인정한 신의 과일
단 30일만 등장하는 다이어트 비결 영양사도 인정한 신의 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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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여름철을 대표하는 과일로 신비복숭아가 주목받고 있다.
이마트에 따르면, 생산량은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높은 당도로 인해 소비자들의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품목이다.
신비복숭아는 경북 경산에 위치한 이윤도 경복육종농원 대표가 처음 개발한 품종이다.
털이 없는 천도복숭아의 한 종류로, 속살이 하얗고 신맛이 적은 대신 달콤한 맛이 두드러진다.
신비복숭아라는 독특한 이름은 겉으로는 단단해 보이지만, 속은 부드럽고 순백의 색상을 띠는 신비로움에서 유래했다.
영양 측면에서도 신비복숭아는 뛰어난 특징을 가지고 있다.
수분과 식이섬유가 풍부하며, 항산화 성분 또한 많이 함유돼 있어 노화 방지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우송대 글로벌조리학과 신유리 교수는 “신비복숭아는 껍질이 얇아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열량이 낮아 건강한 다이어트 간식으로도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100g당 칼로리가 약 40kcal에 불과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신비복숭아를 맛볼 수 있는 시간은 매우 제한적이다.
매년 6월 중순부터 하순 사이 약 2주 동안만 수확되며, 이후에는 과일이 빠르게 무르기 때문에 품질이 떨어져 유통이 어렵다.
신유리 교수는 “신비복숭아는 수확 시기가 짧아 귀한 과일로 꼽히며, 제철을 놓치면 맛보기 힘들다”고 전했다.
신비복숭아를 구매했다면 보관에도 유의해야 한다.
그늘지고 서늘한 실온에서 후숙하면 당도가 높아지고 더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다만, 실온에 오래 두면 물러질 수 있으므로 적정 시점에 냉장 보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보관 시 과일끼리 닿으면 쉽게 손상될 수 있으므로 과일망이나 개별 포장지를 이용해 서로 접촉하지 않도록 주의할 필요가 있다.
최근에는 신비복숭아뿐만 아니라 스위트하백 등 새로운 복숭아 품종도 연이어 등장하고 있다.
경북에서 개발된 스위트하백은 천도 계열 품종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신유리 교수는 “복숭아 품종 다양화는 소비자들의 취향 변화와 육종 기술의 발전이 맞물려 나타난 현상”이라고 분석했다.
신비복숭아를 구매했다면 보관에도 유의해야 한다. 그늘지고 서늘한 실온에서 후숙하면 당도가 높아지고 더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다만, 실온에 오래 두면 물러질 수 있으므로 적정 시점에 냉장 보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보관 시 과일끼리 닿으면 쉽게 손상될 수 있으므로 과일망이나 개별 포장지를 이용해 서로 접촉하지 않도록 주의할 필요가 있다.
최근에는 신비복숭아뿐만 아니라 스위트하백 등 새로운 복숭아 품종도 연이어 등장하고 있다.
경북에서 개발된 스위트하백은 천도 계열 품종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신유리 교수는 “복숭아 품종 다양화는 소비자들의 취향 변화와 육종 기술의 발전이 맞물려 나타난 현상”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