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kg 감량 성공 홍윤화 약 없이 뺀 비결 공개 이 방법 이었다
18kg 감량 성공 홍윤화 약 없이 뺀 비결 공개 이 방법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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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홍윤화(36)가 건강한 다이어트로 18kg 감량에 성공한 근황을 전했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 출연한 홍윤화는, 김태균과 문세윤이 “턱선이 생겼다”고 놀라자 두 달도 안 돼 18kg를 감량했다고 밝혔다.
다이어트 방법에 대해 그녀는 “먹고 싶은 음식을 맛있게 먹되, 운동과 식단을 병행하며 체중을 줄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주사로 감량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절대 아니다. 열심히 노력해서 뺀 것”이라며 직접 부인했다.
또한 목표를 40kg 감량으로 설정한 그녀는 “많은 분들이 걱정하지만, 그 정도로 줄여도 아직 정상 체중에는 못 미친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그녀가 실천한 다이어트 비결은 무엇일까?
저녁 6시 이후 금식
홍윤화는 남편과 함께 저녁 6시 이후 식사를 하지 않는 방식을 택했다고 전했다.
실제로 저녁 6시부터 다음날 아침까지 공복 상태를 유지하면 체중 감량에 유효하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영국 얼스터대학교 연구팀이 국민 식사와 영양 조사 데이터를 분석한 바에 따르면, 저녁 6시 이전에 식사를 마칠 경우 하루 총열량 섭취량이 감소할 가능성이 컸다.
반면 늦은 시간에 식사하면 고열량 음식을 과잉 섭취하기 쉽다고 분석했다.
걷기 운동
홍윤화는 자신의 다이어트 성공 요인 중 하나로 걷기 운동을 꼽았다. 걷기는 체중 감량뿐 아니라 건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운동이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의 12주 걷기 프로그램 결과에 따르면 주 2~3회 이상, 약 12km를 걸었을 때 평균적으로 체질량지수(BMI)가 감소하는 효과가 있었다.
또한, 단국대학교 스포츠의학과 연구팀은 뒤로 걷기가 일반 걷기보다 에너지 소비와 근육 활동을 1.5~2배 높이는 효과가 있다고 발표해 이를 실천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버섯 활용 식단
홍윤화는 다이어트 식단에서 버섯을 적극 활용했다고 밝혔다.
버섯은 수분 함량이 높아 칼로리가 낮고 단백질과 무기질이 풍부한 식재료로, 특히 양송이버섯을 주로 섭취했다고 언급했다.
양송이버섯은 다른 버섯들보다 인 함량이 높아 뼈와 치아 건강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100g당 약 102mg의 인이 함유된 양송이버섯은 필수 미네랄인 인과 칼슘의 결합으로 세포막이나 DNA 구성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알려져 있다.
홍윤화의 꾸준하고 건강한 노력은 많은 사람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