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살도 빼고 얼굴도 탄력 UP 신봉선이 공개한 1석2조 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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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신봉선(44)이 최근 더 예뻐진 외모의 비결로 피부과 시술을 언급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개그맨 김대희와 신봉선이 함께 개그맨 장동민의 딸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은 할아버지와 할머니로 변신해 장동민의 집을 방문했으며, 상황극을 통해 웃음을 안겼다.
중간에 김대희가 신봉선을 보고 “못 본 사이에 얼굴이 왜 이렇게 예뻐졌냐”고 묻자, “칼 댄 거냐”는 농담도 덧붙였다.
이에 신봉선은 “아니요, ‘칼’을 대진 않았다”며, “외계인이 우리 집에 찾아와 얼굴에 레이저를 쐈다”는 재치 있는 대답을 했다.
외계인의 이름이 뭐냐는 질문에 “울쎄라와 써마지였다”는 말을 이어가며 유쾌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를 듣던 장동민의 딸 지우는 “맞을 땐 아팠냐”고 물었고, 신봉선은 “아프지만 참아야 한다”며, “예뻐지려면 인내가 필요하다”고 털어놓았다.
그렇다면 그녀의 미모 비결인 울쎄라와 써마지 시술은 과연 어떤 효과를 가지고 있을까?
울쎄라는 피부 속 깊은 곳까지 콜라겐 생성을 유도하는 시술로 유명하다.
2009년에 처음 도입된 이 시술은 고강도 초음파 에너지를 한 지점에 모아 열점을 형성하고
기존 방식으로 접근하기 어려웠던 4.5mm 깊이의 피부 근막층(SMAS)까지 에너지를 전달한다.
이는 피부 속 깊은 층을 자극해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고 처진 피부를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된다.
특히, 울쎄라는 실시간으로 피부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특허 기술 ‘딥씨’를 활용해 환자 개개인에게 맞춤형 시술을 제공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그러나 에너지가 과도하게 전달되어 피하지방층까지 영향을 미칠 경우 지방층 손실로 인해 얼굴이 꺼져 보일 수 있어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써마지는 강력한 고주파 열을 진피층에 전달해 피부 밀도를 높이고 처진 부위를 개선하는 리프팅 시술이다.
시술 중 표피 손상을 방지하기 위해 표면을 냉각시키는 기술을 적용, 열 손상이나 화상을 예방하면서 안전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써마지 시술은 전반적인 주름과 탄력 저하 문제를 개선하는 데 효과적이며, 특히 처진 얼굴선을 매끄럽게 만드는 데 도움을 준다.
다만 이 시술 역시 고주파 에너지 집중으로 인한 부작용, 비용 부담 등이 단점으로 꼽힌다.
써마지 장비의 가격은 대략 1억 원 이상이며, 한 번 사용하는 정품 팁(300샷 기준)이 약 100만 원 정도로 원가 자체가 높은 편이다.
결과적으로 시술비는 200만 원 이상으로 형성되는 경우가 많다.
울쎄라와 써마지는 피부 리프팅과 노화 방지에 효과적인 선택지로 각광받고 있지만
비용 및 부작용 문제를 충분히 고려해 전문 의료진과 상담 후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